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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산수화 교육과정 개강 "여성문화예술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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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한태만)는 최근 '산수화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장애인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여성문화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명의 도내 여성 장애인이 참여하는 산수화 교육과정은 탐라장애인복지관 서예실에서 진행되며 총 30회기로 11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정이 마무리된 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중심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감각을 보여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태만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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