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주선수단 발대식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지부(지부장 한태만)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제주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선수단은 지난 6월에 치러진 지방장애인기능경기에서 각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단장 1명, 인솔 4명, 수어통역 1명, 선수 11명, 보호자 2명으로 총 19명의 제주선수단이 출전한다. 

한태만 지부장은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부담 없이 본인 실력을 펼치고 무사히 복귀를 바란다"며, "매년 열리는 장애인기능경기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으면 하고, 장애인기능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장애인 복지에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정규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매달과 함께 상금이 지급되며 2년간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