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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신청, 오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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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한태만)는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참가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996년 처음으로 개최된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장애인들이 자신의 기술을 개발하고 경쟁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대회는 사회와 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며, 장애인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직업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한다.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은 다양한 직종에서 자신의 기량을 겨루고, 이를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높은 기술적 역량을 가질 수 있음을 입증할 수 있다. 이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며, 장애인 고용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들의 기술적 성장, 사회적 참여, 직업적 안정을 촉진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이벤트로,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올해 대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가구제작, 워드프로세서, 점역교정, 목공예, 양복, 양장, 한복 등 18개의 정규직종과 바리스타, 제과제빵, 안마 등 5개의 시범직종,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인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3개의 경기를 포함한 총 26개 직종이다.

시상은 직종별 금・은・동으로 상장과 메달, 상금(10만원~50만원) 등이 수여되며, 입상자에게는 해당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더불어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충북 충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제주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도지부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나아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로까지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줄 중요한 첫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회가 종료된 후에도 입상 작품 전시 등 홍보를 통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구인 희망 사업체를 발굴하는 등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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