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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아름다운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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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3-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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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아름다운 동행 - 열 사람의 한걸음-

일    시: 2024. 3. 23.(토) 9:00 ~ 17:00

장    소: 산방산 유람선

 

<헤드라인제주>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셈봉사회(회장 강은숙)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한태만)가 공동 주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아름다운 동행-열 사람의 한걸음' 행사가 23일 열렸다.

 

'아름다운 동행'은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권익 옹호, 그리고 소통을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해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차이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차별은 없어야 한다'는 작은 바람으로 시작된 동행팀의 탐방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장애인 이동권 제약 등의 현실적 문제를 공유하고, 사회적 벽을 허물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지난해 개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편의증진의 날'(매년 410)이 지정된 후 처음 시행되는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14년째 '아름다운 동행'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는 존셈봉사회 공직자들과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가족들은 봄 나들이를 함께 하며 관광체험을 통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사회적 개선과제를 모색했다.

 

이번 봄철 탐방 행사는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의 산방산 유람산 투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올레 10코스의 해안선을 운항하는 체험 관광이다. 당초 강풍과 비 예보가 있었으나, 이날 오전 화창하고 바다 날씨는 양호해 정상적 운항이 이뤄졌다.

 

'무장애 관광'은 아직 멀게만 느껴지고, 현실적 벽은 여전히 컸다. 그럼에도 이날 탐방은 대체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혼자서는 힘들어도, 함께 하면 어려움이 반으로 줄었다.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한태만 회장은 "지난해 국회에서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었고, 편의시설 인식제고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410일을 '편의증진의 날'로 지정됐다"면서 "올해 1주년을 맞이하는 편의증진의 날은 그동안 헤드라인제주가 십여년 이상 펼쳐온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캠페인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장애인 당사자 여러분들이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동에 제약받지 않고, 이동과 접근이 보장받는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동행팀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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